실생활한지 2~3주 정도 됐습니다. 꼭 수정해주셨으면 하는 부분 있어서 리뷰 잘 안 쓰는 사람인데 씁니다. 맥세이프 자력이 너무너무너무 약해요. 주머니에 넣고 빼면 떨어져있고, 책상에 있던 핸드폰을 들면 떨어져버리는 수준이에요. 맥세이프 정말 선호하고 그동안 계속 맥세이프만 써오던 사람인데 이렇게 잘 떨어지는 맥세이프는 처음이에요. 남자친구는 갤럭시인데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갤럭시가 더 자력이 약한 것 같아요. 곧 그립톡 잃어버릴 것 같아서 정이 안 붙는대요. 저도 마찬가지구요.. 오랜만에 남친이랑 커플 케이스+그립톡 맞춘 거라 아쉽기도 하고, 디자인은 정말정말 귀여워서 반품 안하고 그냥 씁니다.. 나름 7만원 돈 들였는데, 비싸다고 하기엔 애매한 돈이지만, 조금만 더 퀄리티가 좋았다면 소비자가 이 돈이 아깝다고 느끼지 않았을 것 같네요. 이 모든 걸 감수할 만큼 실물이 예쁘긴 하다는 점... 정말 맥세이프 자력 하나 딱 아쉬워서 리뷰 씁니다.. 수정된 버젼이 나오길..